‘식품안전나라’로 똑똑하게 예방하세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가장 조심해야 할 건강 위협 중 하나는 바로 식중독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이 급속히 번식하며, 특히 조리된 음식이나 생식 식재료를 부주의하게 다룰 경우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음식 보관과 위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개인의 주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식품, 유통 중인 위해식품 정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최신 정보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입니다.
✅ 식품안전나라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공공 포털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품안전, 위해식품, 건강영양 관련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 회수·판매중지 식품도 실시간 확인!
무심코 구매한 제품이 회수 조치된 위해식품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안전나라에서는 회수·판매중지 조치된 식품 목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사전에 피할 수 있습니다.
- 예) 유통기한 위·변조, 이물 혼입, 미생물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회수된 식품 목록 제공
- 제품명, 제조일자, 바코드 등으로 검색 가능
- 앱 또는 PC에서 확인 가능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 노약자가 있는 집이라면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 식중독 예방법, 이렇게 실천해요!
- 손 씻기 철저히!
식사 전, 조리 전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세요. - 익히기, 끓이기, 구분하기!
- 육류나 어패류는 중심온도 75도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 생식 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도마, 칼을 구분해서 사용하세요.
- 냉장보관은 5도 이하, 냉동은 -18도 이하
냉장·냉동 보관 온도를 꼭 지켜야 미생물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원칙
여름철에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된 음식은 과감히 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확인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의심되는 제품은 절대 섭취하지 마세요.
🧠 건강한 식생활 정보도 한눈에!
식중독 정보 외에도 식품안전나라에서는
🔹 식품별 영양정보
🔹 영양표시 읽는 법
🔹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섭취법
🔹 어린이 식생활 교육 콘텐츠
등 생활 속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자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 줄이기, 트랜스지방 확인, 영양성분표 보는 법’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요.
📲 식품안전, 이제는 똑똑하게 관리하세요!
폭염 속에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 관리뿐 아니라 공신력 있는 정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접속해
- 회수·판매중지 식품 알림
- 건강영양 정보
- 위해식품 목록
등을 확인하고, 여름철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세요!
건강한 여름, 식품안전나라와 함께 만들어보세요! 💪🍱